철학과 사상 아리스토텔레스 덕성, 행복론, 결론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기원전 4세기경 고대 그리스에서 의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7세의 나이 때 플라톤의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기 위해 아테네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플라톤의 가장 재능 있는 제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는 플라톤의 아카데미에서 20년을 공부한 후 아테네를 떠나 여러 지역을 여행하고 공부하며 몇 년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향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들이 만들어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경험적 관찰과 과학적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식이 추성적인 추론이나 형이상학적 추측이 아니라 증거와 경험에 기초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논리와 합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논리와 과학적 탐구에 대한 공헌 외에도 그는 윤리, 정치, 형이상학에 대한 공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 또는 행복을 성취하는 것이라고 믿었고, 이를 유덕한 활동과 명상의 상태로 정의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덕성
그는 용기, 정직, 관대함과 같은 도덕적 미덕의 중요성을 믿었으며, 이는 행복을 성취하고 좋은 삶을 사는 데 필수적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미덕이 타고난 재능이나 지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습관화와 내면화의 연습을 통해 획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덕에는 지적인 덕과, 내면적 덕이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순서적으로 교육을 통한 지적인 덕을 올바른 공동체에서 잘 배우고 난 후에 자신의 습관화, 내면화 연습을 통해 내면적인 덕, 다른 표현으로 품성적 덕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훌륭한 공동체의 조건이 필수가 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상태로 표현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통해 개인은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정치적 인간이며, 올바른 공동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장이 형성되고, 내면화 노력에 의해 항시 적합한 환경에서 가장 적당한 처세를 할 수 있는 중용을 갖추고 그렇게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 사상가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이 이성에 따라 행동하고 지혜와 성실성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도덕적 미덕이 행복을 성취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또한 미덕이 두 극단 사이의 균형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인 '중용'에 따란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면 '용기'는 모자람의 비겁함과, 지나침의 무모함의 두 극단 사이의 균형인 것을 배우고, 결국 적당한 상황에서 용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론
그는 행복론이야말로 인간 삶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덕성을 함양하고 탁월함의 이성이 잘 발휘될 때 달성 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행복은 단순히 마음이나 감정의 상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존재의 상태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행복은 순간적인 쾌락이나 물질적 소유를 통해서가 아니라 평생의 덕성의 활동을 통해 성취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또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의 중요성을 믿었고 개인은 신체적, 정서적, 지적인 행복을 증진하는 활동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행복은 쾌락과 도덕 사이의 균형을 잃지 않는 데서 오는데 이러한 태도가 바로 '중용'인 것입니다. 중용이란 극단적이지 않은 상태이며, 예를 들자면 용기가 지나치면 만용이고, 용기가 부족하면 비겁이 됩니다. 따라서 중용의 상태인 용기를 추구해야 하는데, 용기라는 것을 교육적 덕을 통해 먼저 알아야 하고, 이것을 자신의 내면화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덕을 품성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행복은 괘락과 미덕의 결합을 통해 달성되며 사람들은 그 둘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
전반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만족스럽고 의미 있는 삶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경험적 관찰과 합리적인 사고, 그리고 개인들의 덕성의 발휘와 실천성, 개인들의 중용이 잘 발휘되는 공동체를 강조했습니다. 서양 철학의 출발점인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계보를 이은 그는 두 위대한 스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만의 사상을 첨가하여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한 서양 고대 철학을 집대성하였는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는 '중용'과 '실천'입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사상은 서양 철학과 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것이 오늘날까지도 계속 연구되고 토론되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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