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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사상

철학과 사상 플라톤 이데아. 철학적 사고. 결론

by 철학과 사상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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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사상 플라톤 이데아, 철학적 사고, 결론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라는 도시국가에서 태어났고, 오늘날 서양 철학의 시작점이며 성인으로 소개되는 대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였으며, 고대 서양 철학의 집대성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철학자의 스승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카데미아라는 철학 학교를 만들어 철학적 사상을 세상에 전파하였는데 현재의 아카데미의 기원이 됩니다.

철학과 사상 플라톤 이데아
철학과 사상 플라톤

이데아

그의 철학적 사상은 매우 독특한데 '이데아'라는 형이상학적인 철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인간의 삶과 인간의 존재의 의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윤리학, 철학, 심리학, 법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상을 전개하였으며, 그의 철학은 현재도 매우 대담하고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플라톤의 철학은 시대적인 변화와 함께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철학부터 현대 철학, 그리고 정치학, 과학, 종교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곳곳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그의 독특한 철학적 개념인 '이데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데아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철학적 개념으로, 형이상학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인간의 인식과 지식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데아는 물리적인 현실 세계와는 별도로 존재하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의 세상을 의미합니다. 이데아계가 현실계보다 더 진실하고 완벽한 세상이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인간의 인식과 지식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식의 영역을 둘로 나누었는데, 우리의 감각이 불완전하다고 단정 지었고, 절대적인 지식의 대상은 현상계에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즉 감성과 이성의 이원론을 세우게 되는데, 우리의 감각이 느끼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불확실한 견해를 가질 수밖에 없으나 이성을 통해 인식하는 것만큼은 우리가 확실한 지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그래서 이데아계에서는 현실에서 존재하는 것들의 모든 본질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생활하는 현실 세상은 완벽한 세상인 이데아계의 모방의 세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철학적 사고

정말이지 플라톤만의 독특한 철학적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은 현실 세계에서 보이는 사물들을 지각하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각과 이해는 완전하지 못한 부정확하고 불완전하다고 평가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사물들의 본질적인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 인간은 형이상학적인 이데아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데아론에서는 이데아가 인간의 정신에 내재하는 형식적인 구조물로써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는 모든 인간의 정신에서 공통적으로 존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은 지식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데아는 실체가 없고 형식적인 것으로서 현실 세계에서 발견될 수는 없지만, 이를테면 모든 개별적 사물들의 완벽한 영혼이 모여있는 형이상학적인 세상인 이데아계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데아계는 형이상학적인 세계로서 모든 것의 본질적인 형태를 포함합니다. 이는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세계와는 별개로, 현실에서 발견되는 모든 사물들은 이데아계에서 발생한 형태의 복사본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수많은 아름다운 꽃을 보고 사람들마다 제각각 다양한 평가를 하게 되는데, 다양한 모양으로 존재하는 꽃은 바로 이데아계에서 아름다움의 본질적인 영혼을 가진 것이고, 이것이 현실 세상에서는 아름다움의 본질적인 영혼이 다양하게 모방된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꽃이 아름다운지 판단하는 것은 꽃 자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꽃이 가진 아름다움의 본질적인 형태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데아 사상을 통해 인간은 개별적인 사물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인간은 확실한 지식을 형성할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하였습니다.

결론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결코 현상으로써 인식할 수 없는 이데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와 같은 물음에 플라톤은 3가지 답변을 통하여 이데아를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첫째, 인간의 모든 영혼들은 이데아를 알고 있지만, 육체와의 결합과정에서 이데아와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현실계에서 살아가면서 이데아계를 다시 기억해 낼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바로 교육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인간은 완전한 것을 사랑하는 기질인 에로스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완전함이 바로 이데아입니다. 셋째, 변증법적으로 인간은 사물의 주상적인 면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더욱 높은 차원에 대한 지식의 욕구가 인간이 이데아를 알 수 있게 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인간의 현상으로서 존재하지 않는 실재의 이데아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처럼 플라톤은 이데아라는 자신만의 철학적 사고를 통해, 현실에 존재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지식과 인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철학적 도구로 사용하였기에 플라톤의 이데아는 그의 독특한 철학의 핵심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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